7월 16일에 잠수함패치가 있었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7월 17일 새벽 1시쯤 정팟 해보고 글 적습니다.
제가 얻은 정보로는 시즌버프 발동되는 타이밍에 그시간과 다른 1인 이상이
멀리 이격했다가 발동된후 합류하면 스탯이 초기화 안되고 다시 공유가
된다~는 룰이었는데...
어제 얻은 정보는 좀 다릅니다. 이게 아마 4분할이라 불리는거같은데
설명드리겠습니다.
1. 대균 입장합니다.
2. 작살빼고 다 마을로 옵니다.
3. 시즌 카운트다운 시계바늘 3시, 6시, 9시 타이밍마다 한명씩 입장합니다.
보통은 게딜, 운수, 막보(서폿악사) 순으로 입장합니다.
4. 가급적 서로 멀리 떨어지지말고 계속 사냥합니다.
이게 기본 룰입니다.
일단 이방법의 장점은 중간에 시간맞춰서 멀리 이격하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전에 썼던 방법은 한 인원만 시간격차를 둬서 그 인원만 시간마다
이격했다가 돌아오는것이었는데 그때는 130단 기준 중첩이 360 내외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방법은 잘나오면 130단 에서 900도 넘기더군요.(원리는 몰라요;;)
근데 중간에 중첩이 초기화되는 경우가 몇번 발생했습니다. 뭘까~ 찾아보다가
제가(게이지딜러) 찾아낸 가설은 이겁니다.
1. 첫 입장후 시즌 발동은 예정된 시간에 맞게 발동됩니다. 저(게딜)는 6시방향때
입장했기때문에 제가 45초 남았을때 작살의 시즌버프가 발동 되었습니다.
2. 작살의 첫 시즌버프가 발동되고 나면 나머지 인원의 카운트다운이 초기화 되는데
이 카운트다운은 작살보다 약 10초가량 늦어지는 시간으로 맞춰집니다. (정확한 간격은 확인못함)
3. [작살의 시즌발동 - 나머지 파티원의 시즌발동] 사이에 스탯(킬 숫자)이 오르지 않으면
시즌 스탯이 초기화 됩니다.
여기까지 가설에선 지금까진 벗어난 경우는 없었습니다.
즉 처음에 6시 타이밍에 입장후 제 카운트다운 시계가 6시에 가까워지면(6시방향의 약 7초전부터) 킬을 냅니다.
미리 좀더 잡아놓든지 기다리던지는 여러분들 팀웍이나 노하우에 달려있습니다.
그후에는 작살 시계보다 약 10초후로 맞춰지므로 작살과 호흡을 맞춰서 중간에 더 잡다가 애매한
타이밍이 오면 딜을 중지합니다.
몹을 모아서 아껴뒀다가 본인 시계로 10초전부터 딜을 시작해서 0이되기 전까지 1마리 이상 킬을
내면 됩니다. 그러면 중첩이 끊어지는 일은 없을겁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의견이나 경험, 조언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버그의 악용이라 정보공유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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